“안전한 농작업·건강한 농업인”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영호)에서는 농업인의 농작업 재해 예방과 작업 안전성 및 편리성 향상을 위하여 지원하는 농작업 환경개선 사업에 대한 평가회를 11월 4일 농업기술원 농업과학교육관에서 개최 하였다.

이번 평가회는 금년도 추진한 실적을 분석하고 우수활동사례와 현장 문제점을 발굴하여 내년도 사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내·외부 전문가 및 농업인 등 250명이 참석하여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였다.

특히 이날 평가에서 “농작업 환경개선 추진결과 및 향후방향”에 대하여 한양대학교 이수진 교수가 발표하였으며 같은 대학 김혜진 교수는 즐거운 농작업 체조를 시범공연하여 참석한 많은 사람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으며 각시군에서는 농작업 보조구를 전시하여 농작업 환경개선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또한 화성,이천,안성에서는 농작업 안전 모델 시범마을 추진 사례를 발표하여 현장농업생활에 활용토록 하였다.

김영호 농업기술원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작업의 재해발생을 줄이기 위하여 농작업 안전관리에 대한 인식과 능률적인 농작업 환경을 조성, 농작업재해 예방 관리 체계를 확립, 우리도에서는 전체마을을 대상으로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