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전통한과로 추석 선물 준비하세요.

우리민족 최대 명절의 하나인 추석이 다가오고 있다.
주부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중의 하나는 바로 어른들께 드릴 선물이다. 주부들의 고민을 말끔히 해결 해 줄 수 있고, 큰 만족을 줄 수 있는 제품을 소개하려 한다.

공기 맑고 물좋은 농촌마을에서 직접 생산되는 100% 우리농산물을 농촌여성들이 전통적인 방법으로 가공, 사라져가는 고향의 맛과 인심을 담아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는 제품으로 명절이면 빠질 수 없는 아삭하고 달콤한 전통한과를 소개하고자 한다.
우리몸엔 우리농산물이 최고란 말처럼 좀더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에게 의미있는 선물이 될 것이며, 또한 이곳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지원 생산된 제품으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입 할수 있다.

이천시의 단드레한과(대표 김원숙)는 ‘임금님표 이천쌀’과 ‘황기’를 이용해 만든 기능성 전통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002년 농림부가 주최한 한국 전통식품 베스트 5 선발대회에서 동상 수상, 2003년 경기도 농촌여성 소득원제품 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우리나라 최고의 전통식품으로 인정받고 있다.(문의 031-633-5898)

양평군 공흥리 영농조합법인 다물농산(대표 문성균)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약과, 유과, 강정등 전통한과의 밀려오는 주문량을 생산하기 위해 하루가 모자랄 정도로 바쁘다.

청정지역 양평에서 “다물”이란 말의 의미 그대로 옛 것을 되찾고 우리 것을 지키겠다는 마음으로 옛날부터 내려오는 전통방식인 방부제나 발효제를 전혀 쓰지않고, 좋은 찹쌀만을 엄선하여 1~2주일간 물에 담가 자연 발효시킨 후, 13번 이상의 공정을 거쳐 만듭니다. 이렇게 전통의 방법으로 만든 한과는 밀가루로 만든 과자에서는 맛 볼 수 없는 독특한 맛과 향을 지니고 있다.

값싼 중국산 재료사용은 물론 방부제 등 첨가물과 설탕을 일체 쓰지 않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는 다물한과는 발효된 찹쌀을 손수 시루에 찌고 썰고 말려 조청을 바르는 모든 공정과정에도 그 옛날 할머니가 해 주셨던 투박한 손맛은 필수적이다. “설탕을 쓰면 바삭거리고 일정한 모양을 유지하는 장점이 있지만 오히려 조청을 사용한 우리 한과의 물러지는 현상을 보고 신뢰하는 소비자들이 많다”며 “이번 설날은 인스턴트 식품에 익숙한 청소년들에게 전통한과 맛의 의미와 소중함을 일깨울 기회가 되길 바란다( 문의 031-772-1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