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교육의 새로운 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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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교육의 새로운 방향 제시 경기도농업기술원은 3월 26일 시군 농업기술센터 교육담당과장 및 담당자, 관계관 등 7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과학교육관에서 올해 실시한 새해영농설계교육에 대한 평가회를 개최했다. 2008년도 새해영농설계교육은 지난 1월 7일부터 시작하여 3월 25일에 끝마쳤으며, 당초 계획인원 47,340명보다 108%가 많은 50,901명이 참석하여 농업인들로 부터 큰호응을 얻었다. 이번 평가회는 시군에서 추진한 새해영농설계교육에 대한 추진 결과 평가와 농업인교육 추진방향에 대한 교육전문가를 초청하여 농업인 교육 발전방안과 농업인의 인력개발관리로 농업경쟁력을 제고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한편 김영호 농업기술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는 위기를 기회로 삼을 수 있는 지혜와 능력을 충분히 갖고 있다”고 강조하며 “신규 인력을 집중 육성하고 기존 농업인력의 철저한 관리로 농업의 경쟁력을 제고 하여 농업인 교육의 정통성을 갖는 기관으로 거듭 태어나자”』고 당부하였다. 이번 새해영농설계교육 평가회에서 우수기관 표창으로 용인, 평택, 시흥시농업기술센터가 유공공무원으로는 수원시농업기술센터 최민화 농촌지도사를 비롯한 22명의 전문지도사들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농업인대학 운영 우수기관으로는 양평,여주,용인시농업기술센터가 유공공무원으로는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도란주 농촌지도사등 3명이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