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농촌의 활력화는 우리가 한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5~26일 양일간에 걸쳐 농업·농촌의 활력화와 조직의 대내외적 위상 확립을 위해 경기도생활개선회원 연찬교육을 안성시 너리굴 문화마을에서 회원 및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하였다.

이번 연찬교육은 “웃음으로 활기찬 농촌만들기”(한국웃음치료전문가협회 이성미) “한국형식문화와 건강생활“(김영호 의학박사)등 전문가의 특별강연을 비롯하여 평택시 생활개선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풍년농사기원 경기민요“발표와 금속공예,칠보공예,양초공예,천연비누만들기 등 공예체험을 통한 기술을 습득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꾸며져 교육에 참석한 회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쌀가공제품인 한과,가양주, 콩가공제품인 전통간장.된장,청국장환,여행용장류,건강즙인 배즙,홍삼즙,도라지즙,포도즙, 공예품인 규방공예품.압화공예품,천연염색품등 30여종의 농산가공소득원 제품 및 전통생활기술제품을 전시하여 교육에 참석한 생활개선 회원으로 하여금 농촌의 새로운 소득원 사업을 발굴 추진할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경기농업을 신 명품산업으로 집중 육성하여 농가소득원으로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특성을 살린 농산물 가공제품의 상품화 및 브랜드화로 농촌여성의 농외소득 확충기반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해 주고, 농업.농촌의 다원적 가치와 정보를 도시민에게 전달 할 수 있도록 생활개선회의 역할 중요성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