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농업기술원 생명공학연구 새로운 전기마련 …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영호)은 지방화 이후 자체에서 소유하고 있지 않은 유전자원과 미래생명공학 기술 이전의 필요성을 절실함 느껴 19일 농촌진흥청 농업생명공학연구원과 생명공학기술개발 및 유전자원 공동이용을 위하여 상호 긴밀한 기술교류와 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하였다.

경기도농업기술원과 농업생명공학연구원은 생명공학기술개발, 유전자원을 이용한 신품종(벼,채소) 개발과 미생물 이용 연구를 위해 협력 대상분야을 적용하여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체결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인력․육종재료의 지원 및 교류, 둘째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이용, 셋째 학술․기술정보의 지원 및 교류, 넷째 국내외 농업 유전자원 수집 및 미생물 균주 공동이용 등이다.

세부적으로는 생명공학연구원은 경기도원에서 수행하는 형질전환 기법에 의한 화훼 화색 조절 및 병해충 저항성 신품종 육성연구를 위하여 필용한 재료 또는 기술을 이전하며, 향후 생명공학연구원에서 개발되는 내병충성, 내재해성 관련 유전자 교환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기능성벼, 채소종자, 유용미생물 균주를 경기도원에 제공하고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생명공학연구원으로부터 제공받은 계통(품종)에 대하여 특성 조사를 실시하여 양기관이 필요로 하는 국내외 유전자원 수집 제공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로써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새로운 품종을 개발하는데 더욱 박차를 가할수 있게 되었으며 친환경농업을 활용할 수 있는 연구기반 조성과 농가가 필요로 하는 연구개발이 가능하짐은 물론 중앙의 고가장비를 공동으로 이용해 장비 구입에 따른 예산을 절감 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