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명품쌀 G+라이스 생산단지 육성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영호)은 경기명품쌀 G+라이스 생산단지를 기존의 5개소를 포함한 10개소 5,000ha를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G+라이스 생산단지는 경기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행정, 지도, 농협이 협의체를 구성하여 체계적인 생산관리 및 유통개선으로 프리미엄급 쌀을 생산·판매할 계획으로.
경기도 대표 품종으로 밥맛이 좋아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품종을 선택하여 순도 높은 보급종으로 확보하고 단지선정과 적지여부 심사를 마친 상태이다.

G+라이스 생산단지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는 정밀농업 실천이 필수적인데 이를 위하여 토양환경관리시스템에 의한 단지내의 필지별 맞춤비료를 개발중에 있으며 재배기간 중에는 농약 및 중금속검사를 통하여 199가지 유해성분이 식약청 안전기준의 1/2이상 나오지 않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원에서는 G+라이스단지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기 이전인 3월중순까지 G+단지에 참여하는 전농업인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3월 11일 농업기술원 강당에서 시군의 단지대표 및 농협RPC 대표 그리고 경기도의 행정, 지도, 농협 관계관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G+라이스 생산단지 추진과 GAP인증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3월 13일부터 3월 21일까지는 시군농업기술센터 및 농협회의실 등 17개 장소에서 3,784명의 단지참여회원 전원을 대상으로 G+라이스 생산매뉴얼에 의한 재배관리요령 등 농업인이 반드시 실천해야 할 사항을 심도있게 교육할 계획이다.

3월 11일 단지대표 교육시 김영호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세계적으로 곡물가격이 폭등하여 부족현상을 보이고는 있지만 우리국민의 주식인 쌀의 자급은 물론 품질향상과 안전성을 높여 우리국민이 믿고 찾을 수 있도록 단지회장들이 주축이 되어 최고의 명품쌀이 생산될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위촉장을 수여하여 긍지를 갖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