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업 선도할 농업전문경영인 선발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영호)은 2008년도 “세계속의 경기농업”을 선도할 농업 품목별 최고의 농업인을 선발 한다.

‘92년부터 매년 품목별 고수 농업인을 선발 육성하여 현재 115명이 활동중에 있으며 올해도 경종, 원예, 축산, 유통, 가공, 관광농장등의 분야에서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우수한 농업인 10명 이내를 선발 육성할 계획이다.

전문경영인의 선발기준 및 자격은 경기도에 거주하면서 과학영농을 실천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농업인으로 작목별 각분야에서 5년이상의 영농경력이 있어야 하며 전문기술과 경영실적이 탁월하고 선발후 농장을 개방하여 과학영농기술을 보급할 수 있는 능력과 지역농업발전에 공헌 할 농업인이어야 한다.

선발방법은 선발년도 1월하순부터 2월중순에 적임자를 각시군으로부터 신청 받아 서류심사를 하고 2월하순 품목별 전문지도사로 하여 현지실태조사를 실시하고 현지심사결과 상위 130%이내에서 재심사를 실시하여 농업각계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개최 하여 적임자를 선정하는 까다로운절차에 의해 농업전문경영인 선발된다.

선발된 농업전문경영인에게는 도지사 인증패를 수여하고 해외 선진농업국의 연수기획가 주어짐은 물론 새로운 농업기술 정보를 우선적으로 제공받으며 지역에서 선진기술을 확대보급한는 선도농가로서의 활동을 한다.

이와 같이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농업의 국제경쟁력은 물론 품목별로 우수한 인재를 선발육성하여 글로벌시대에 대비하고 있다. 특히 전문분야별 분과회를 운영하여 상호 기술및 정보교류를 활성화하고 시군농업발전의 홍보 대사 및 농업 CEO로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