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4-H지도자 협의회 활성화 다짐 !!

경기도 4-H 지도자 협의회 (회장 김진방)는 2월 20일 경기도 4-H 지도자 협의회 임원 및 시군 협의회 회장단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2007년도 사업평가 결과 보고 및 2008년도 사업 활성화에 대한 협의회를 위한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4-H 지도자 협의회에서는 점점더 어려워 지고 있는 우리 농업의 현실을 직시하고 경기도 4-H회가 활성화 될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다짐하면서 제52회 4-H경진대회의 적극적인 지원, 하계연찬교육의 알찬 추진, 우수 4-H회원의 시상 및 농업·농촌의 다원적기능과 도농이 함께 공존하는 자체 웍크샾 등 알찬계획을 수립 추진키로하였으며

김영호 농업기술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무자년도 벌써 2월하순에 접어들어 서서히 영농준비를 해야하는 계절이 돌아왔으며 농업기술원에서도 1월초순 부터 2월까지 각시군별로 새해영농설계교육을 완료하여 금년영농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하였다.

또한 미국과의 FTA협상 비준 등 급변하는 세계화에 맞서 우리농산물의 국제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차별화로 경쟁력을 가져야 우리농업도 발전할 수 있을것이며, 4-H 운동을 통하여 우리농촌을 일깨우고 오늘의 농업을 지켜왔듯이 여러분들께서 앞장서 각지역의 농업경쟁력을 높여나가 다시 찼는 농촌, 희망이넘쳐나는 농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4-H회를 이끌어 주실것과 도협의회 임원 및 시군대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이신 많큼 서로의 기술과 정보를 교환하여 경기도 4-H지도자 협의회가 가일층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당부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