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 경기도연합회 정기총회 개최

경기도 농촌지도자 연합회 (회장 박용철)는 1월18일 농촌지도자 도연합회 임원 및 시군회장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연시총회를 개최하고 2007년도 사업 운영결과보고 및 2008년도사업계획 수립 및 농촌지도자회 발전방안에 대한 토의를 하였다.

2008년도 주요사업계획으로는 해외농업연수사업, 농촌지도자대회, 선진견학 및 문화유적지 탐방활동, 시군농촌지도자 연찬교육 등 5억4천만원의 사업계획을 승인하였다.

이날연시총회에서 김영호 농업기술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농업 여건속에서도 회장님들이 계신 지역에서 선도적인 역할로 쌀,과수,신선채소 등 여러작목에서 안정생산 되도록 최선을 다하신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지금 우리농업은 FTA 등 농업, 농촌의 여건이 개방화에 따라 급속히 변하고 있고 농업인은 더욱더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나 농업의 생산비를 절감하고 맛좋고 품질좋은 농산물을 생산하여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것을 당부하였다.

농촌지도자회 발전방안에 대한 토의에서는 금번 정부조직개편에서 농촌진흥청 페지는 우리농업, 농촌을 포기하는 행위이며 백색혁명과 녹색혁명 등으로 국가발전의 근간인 식량증대를 이룩하고 첨단영농기술개발과 보급을 통해 농업분야의 국제경쟁력 확보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농촌진흥청 폐지를 발표한 인수위원회는 잘못된 판단이며 농촌진흥청의 연구 및 기술보급기능이 강화될 수 있도록 농촌진흥청 조직이 확대 계속 존치 되어야 한다고 요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