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원, 베트남과 농업과학기술교류협력 사업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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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원, 베트남과 농업과학기술교류협력 사업추진
이와 같은 합의를 바탕으로 농업기술원은 지난 10월 25일 남베트남농업과학원장과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 기획관 등 3명을 초청하여 경기도 건강나라영농조합과 남베트남농업과학원(IAS) 산하 흥락농업연구센터간 채소종자생산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였다. 특히 이번 채소종자생산 계약은 농업기술원에서 새로운 소득 유망작목으로 개발하여 베이비채소단지를 조성한 광주「건강나라」농원을 연계시켜 내년 4월까지 아마란스 종자 6~9 M/T을 현지 생산하기로 하였는데, 그동안 수급 불안정으로 도내 새싹채소 재배농가에 적지 않은 부담이 되어온 종자가격을 안정시킬 수 있는 지렛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영호 원장은「앞으로 베트남 농업기관과의 농업과학기술교류를 확대하여 양국의 농가에 도움이 되고 베트남의 다양한 유전자원을 이용한 연구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