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산학연 협력단」사업 중간평가 실시

「경기도 산학연 협력단」사업 중간평가 실시

지역전략작목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경기도 특화작목 산학연협력단」사업은 관련분야 대학, 산업체, 연구기관 등 전문가 60여명이 기술자문위원으로 참여하여 지역특화작목인 선인장, 버섯, 콩, 포도, 양돈 등 5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금년부터 2단계(‘07~’09)사업으로 해당 작목의 상품화와 수출시장 개척 등 고부가가치 사업화를 촉진시켜 지역농업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데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영호)은 사업추진 중간평가회를 관계자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23일부터 24일까지 안성 등 5개 지역을 순회하며 2일간 개최하였다.
이번 중간평가회는 상반기 추진실적을 분석하고 우수활동사례와 현장애로 문제점을 발굴하여 금년도 사업성과를 극대화 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사업평가의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대학교수 등 외부 전문가 5명을 포함 10명으로 평가단을 구성하였으며 협력단별 자원구성과 사업운영 성과 등을 사업단별로 영농현장에서 평가하는 것으로 김영호 원장은「사업현장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추진상 문제점에 대한 보완 및 개선방안을 도출함으로써 내실 있게 특화사업단이 운영되도록 할 것」이라고 방침을 밝혔다.
한편, 사업단 평가와 더불어 기술자문위원이 수행하고 있는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사업으로 새로운 버섯 인공재배기술 개발 등 11개 연구과제에 대한 중간평가도 병행 실시함으로써 새로운 지역농업기술 개발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