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개방 대응 안전농산물 생산기술 평가회 개최
수입개방 대응 안전농산물 생산기술 평가회 개최하고 있는 사진입니다.
○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영호)은 6월 19일 평택시 진위면 하북리 송탄APC(산지유통센터) 회의실에서 경기도농업기술원 및 시군농업기술센터 관계관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GAP(우수농산물관리) 시범사업 평가 및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친환경농업기술보급 우수사례 발표회를 가졌다.

○ 이날 생으로 먹는 토마토 GAP인증 재배를 추진하면서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재배시설 개선, 위생시설, 농약 등 위험물관리, 토양정밀진단에 의한 시비관리 등 필수적으로 실천해야 하는 74항목의 우수농산물관리기준 실천상황과 인증을 받기까지의 과정, APCtltjf을 이용한 선별 포장 등에 대해 현장평가를 실시하고 토양환경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정밀농업실천, 친환경농업관리실 운영, 미생물을 이용한 작물재배, 안전농산물 생산기술지도 등 시군에서 추진한 친환경농업기술보급 우수사례를 발표한 후 현재까지 추진하면서 어려운점에 대한 개선방안 모색과 발전방안을 협의하였다.

○ 이날 농민들은 FTA 협정 등 농산물의 수입개방 확대와 소비자의 농산물 안전성에 대한 의식이 높아짐에 따라 GAP인증도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농촌진흥기관의 역할은 농업인들이 안전농산물을 생산 할수 있도록 기술적인 뒷받침을 강화하는 것이라 입을 모으고 친환경농업관리실 기능 보강으로 주기적인 토양정밀분석에 의한 시비처방 및 현장지도 등을 통하여 작물별 알맞은 시비로 건전한 생육과 토양환경을 보전하면서 농약사용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천적, 미생물이용 등 생물적 방제를 병행하는 기술을 조기에 정착시켜 소비자가 우리농산물은 100% 안전하다는 인정을 받을때 외국농산물의 파고를 경쟁력으로 이겨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결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