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업 마케이팅 대학 운영
경기농업 마케이팅 대학 운영되고 있는 사진입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는 농업.농촌의 경영 주체로서 지식과 정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농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인력양성과 농산물마케팅, 브랜드개발 및 관리 e-비지니스, 농업경영 등 현장에서 필요한 실제지식을 효과적으로 접목, 교육하여 농업인에게 합리적인 농업경영을 유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경기농업 마케이팅 대학을 운영한다.

본 교육은 전문농업인(35명) 및 시군농업기술센터전문지도공무원(5명) 등 40명이 6월 28일부터 11월 8일까지 5회(회당 2-3일)에 나누어 농산물유통공사 유통교육원에서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농산물 마케팅전략과 고객관리, 농산물브랜드 네이밍과 포장디자인 전략, 전자상거래(e-비지니스) 활성화 방안, 농업인의 세무회계와 채권관리, 농업정보 수집 및 활용, 분임토의 및 사례발표 등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경쟁력 향상과 전문기술교육에 주안점을 두었다.

6월 28일 마케팅 대학 입교식에 참석한 김영호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미 FTA타결 등 국내외적으로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리 농업의 기술,경영,정보를 통합한 지식기반 농업체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자세한 필요하며 농산물도 “신뢰를 바탕으로 한 고객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본 교육이 소비자에게는 만족을 농업인에게는 소득을 올릴수 있는 계기가 되어달라고 당부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