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토마토 친환경 실증재배 현장 평가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연구, 지도, 농업인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 미양면 신계리 김세환 농가에서 시설토마토 친환경 실증 재배 접목 현장 평가회를 개최 하고 있는 사진입니다.
– 친환경 무농약 재배기술 현장적용 도움 –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영호)에서는 5월 9일 연구, 지도, 농업인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 미양면 신계리 김세환 농가에서 시설토마토 친환경 실증 재배 접목 현장 평가회를 개최 하였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천적, 페르몬을 이용한 해충방제, 환경조절에 의한 병해충 경감 효과와 무농약 병해충 방제 활용 기술이 확대 보급 되어 친환경 농산물의 확대보급과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여 FTA 타결에 대한 농가의 경쟁력과 소비자들의 신뢰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원의 실증시범재배에서는 해충 방제를 위해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천적을 투입하였으며, 병해 방제를 위해 환기팬을 설치하여 시설 하우스내 온,습도 등 환경을 조절하여 병해 발생을 억제하고 친환경 자재를 활용한 무농약 방제 기술을 입증하게 되었다.

한편 안성시 미양면의 김세환 시험농가는 5월 8일 현재 수량이 10a당 약4톤으로 전년대비 수량이 많이 생산된 것은 토마토 재배에 가장 문제되는 아메리카잎굴파리 방제용으로 굴파리좀벌과 잎굴파리고치벌의 천적과 입곰팡이병 방제용으로 환기팬 설치와 아인산염을 잎에 살포하거나 양액으로 관주한 친환경 재배의 성공적인 요인이라고 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