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양돈전문가 초청 양돈 전문 교육 실시
농업과학교육관에서 경기도양돈연구회원 및 양돈브랜드 참여농가 등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미 FTA 체결에 따른 양돈농가의 대응방안과 만성소모성 질병 예방에 대한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사진입니다.
– FTA 대응 양돈 경쟁력 강화 및 품질고급화 추진 –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영호)에서는 4월 26일 농업과학교육관에서 경기도양돈연구회원 및 양돈브랜드 참여농가 등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미 FTA 체결에 따른 양돈농가의 대응방안과 만성소모성 질병 예방에 대한 전문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한미 FTA 체결에 따라 양돈 농가의 대응방안을 제시하고 양돈농가에 만연되고 있는 만성소모성 질병 대책을 마련하여 소비자가 요구하는 고품질 돼지고기를 생산하자는 다짐도 하였다.

또한 교육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미국의 양돈전문가인 Dr. Tom Gillespie를 초빙하여 질병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도청 축산과 서상교 축산위생담당이 23G GMeat 생산 및 검사계획에 대하여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하였다.

김영호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국과 FTA 체결로 축산분야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한국 양돈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양돈전문가들이 힘을 모아 슬기롭게 대체해 줄것과 특히 농장의 위해요소중점관리(HACCP)도입과 생산이력제를 점진적으로 도입하여 생산된 돼지고기에 대해서는 스스로가 책임지는 제도가 정착되도록 하고 낙후된 돈사시설과 환기시스템을 개선하여 안전성이 확보된 무항생제 고품질 돈육을 생산해 줄것을 당부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