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전문경영인 연찬 교육 실시
전문농업전문경영인 115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미 FTA 체결에 따른 대응방안과 희망있는 한국 농업을 위한 농업전문경영인 연찬회를 개최하고 있는 사진입니다.
– 희망 있는 한국 농업 추진 결의 –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영호)에서는 4월 24일 전문농업전문경영인 115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미 FTA 체결에 따른 대응방안과 희망있는 한국 농업을 위한 농업전문경영인 연찬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올해 새로 선발된 7명의 전문경영인에게 경기도지사 인증패를 수여 하였으며 이들에게는 해외연수기회와 매월 10만원의 선도 활동지원비가 3년간 지원된다.

또한 삼성경제연구소 민승규 박사를 초정하여 “희망 있는 한국농업을 위한 제언”으로 특강을 실시하였으며 농업전문경영인 9명이 우수사례를 발표하여 새로운 농업기술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김영호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국과 FTA 체결로 농업분야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한국 농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농업 CEO인 농업전문경영인들이 힘을 모아 슬기롭게 대체해 줄것과 우리 농업은 단순한 먹거리 생산 차원을 넘어 세계농업과 당당히 경쟁하고 소비자들의 눈높이와 입맛에 맛는 더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 할 때 경쟁력이 있음을 강조하고 우리 농촌의 다원적 기능을 농촌관광 소득원으로 연결시킬수 있도록 노력 해 달라고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