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村 1社 농촌일손 돕기 실시
농업기술원 직원 30여명이 부족한 농촌일손을 돕기위하여 배 꽃 수정(인공수분) 작업을 실시 하고 있는 사진입니다.

– 안성 양성면 방신리에서 30여명 구슬땀 –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영호)에서는 4월 19일 안성시 양성면 방신2리에서 농업기술원 직원 30여명이 부족한 농촌일손을 돕기위하여 배 꽃 수정(인공수분) 작업을 실시 하였다

이날 실시한 일손돕기 작업은 배 과수원을 운영하는 농가에서는 요즘 배꽃 수정시기를 맞아 일시에 많은 노동력이 필요한 시기이며 더욱이 요즘 농촌에서는 일손 구하기가 힘든 실정임을 감안하여 농촌 일손돕기를 하기에 이르렀다.

농업기술원에서는 지난해 안성 양성면 방신2리와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지속적으로 일손을 지원키로 약속 하였다.

이날 작업에 참여한 농업기술원 직원 모두는 미국과 FTA 협정이라는 현실에서 외국산 과일등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으며 현 시점에서는 농가의 경영비를 한푼 이라도 절감토록 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계속하여 부족한 농촌일손을 도와 주는등 적극적으로 농촌지원에 직접참여 하여야 한다고 하면서,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누리는 국민 모두가 우리 농산물을 애용하고 농촌을 살기좋은 마음의 고향으로 가꾸기 위하여 다같이 힘을 합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한편 이날 일손돕기 지원혜택을 받은 안성시 양성면 방신리 마을에서는 요즘 농촌의 과수원에서는 배 꽃수정 적기를 놓치지 않기 위하여 일손이 많이 필요한 시기인데 농업기술원에서 제때에 일손을 도와주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 정성을 다하여 고품질 배 생산에 최선을 다 하겠다는 각오를 다짐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