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파고를 넘는다
서울 aT센터(양재동 소재)에서 농림부, 원예연구소, 경기도농업기술원, 한국원예학회장 등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새싹무순베이비채소협회」창립 총회를 갖은 사진입니다.
한국새싹무순베이비채소협회」생산자단체 결성

웰빙트렌드에 건강 기능성채소로 각광을 받고 있는 새싹채소, 무순, 베이비채소 생산자들이 한.미 FTA 파고를 넘기 위해 한데 뭉쳤다.

2007년 4월 12일(목) 11시 서울 aT센터(양재동 소재)에서 농림부, 원예연구소, 경기도농업기술원, 한국원예학회장 등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새싹무순베이비채소협회」창립 총회를 갖었다.

한․미 FTA가 체결되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농산업 현실에서 새로운 아이디어 상품으로 개발된 새싹채소, 무순, 베이비채소는 건강기능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조직이 유연하여 소화흡수력도 뛰어나 어린이나 노약자에게도 우수한 먹거리의 하나로 소비시장이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 시점에서 생산현장에서 보다 보건위생적으로 안전한 농산물로 소비자의 관심을 지속시키려면 청결한 환경에서 깨끗한 물을 사용하여 가꾸어야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초대 회장으로 추대된 황성헌(대농바이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생산자 회원들에게 세 가지를 당부 하였는데 첫째, 보건위생상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해줄 것과 농산물시장 개방으로 어려워진 농산업 환경에서 새싹채소와 무순이 그리고 베이비채소가 농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써 우리나라 농업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실 것을 회원들에게 당부하였다.

경기도농업기술원 김영호원장은 축사를 통해 건강기능성이 탁월한 새싹채소, 무순, 베이비채소를 전 국민이 안전성이 보장되도록 생산과정에서 위생적이고 안전한 프로세스를 갖춘 환경에서 생산하고 유통은 cold chain 시스템을 도입하여 유통과정에서 위해환경을 극복해가는 노력과 국내 시장에 안주하지 말고 일본, 중국, 미국의 고급채소 시장 수출에도 힘을 기우려 한․미 FTA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역설하였다.

<창립총회일정>

○ 일 시 : ‘07. 4.12 (목) 11:00-
○ 장 소 : 서울 양재동 aT센터 에매랄드홀
○ 참 석 : 120명
– 기 관 : 농림부 관계관, 원예연구소장, 경기도농업기술원장
– 학 계 : 한국원예학회장, 고려대, 강원대 관련학과 교수
– 회 원 : 새싹채소, 무순, 베이비채소 농가
○ 내 용 : 「한국새싹무순베이비채소협회」 창립총회
2007년 사업계획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