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일은 삼겹살 데이래요!
사람들이 삼겹살을 시식하고 있는 사진입니다.
道 양돈연구회, 수원서 아이포크 시식 등 사은행사

경기도양돈연구회가 자체 개발한 돈육 브랜드 ‘아이포크’ 홍보를 위해 3일부터 이틀 동안 수원 구운동 소재
농협수원유통센터에서 삼겹살 시식 등 사은행사를 벌였다.

평소 1kg당 1만6천500원 하던 아이포크 삼겹살 부위를 이날 1만2천900원에 제공하는 등 최고 30%까지할인된 가격에 판매, 고객들의 시선을 모았다.

게다가 1만원 이상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경기도쌀연회가 생산한 경기 으뜸미 500g(3~4인용)을 선물로 제공했다.

아이포크는 경기지역 선도 양돈농가들이 연구회를 결성한 뒤 영농법인을 구성하고 급수와 사료통일 등 체계화된 사양방법으로 생산된 균일화된 고급 돈육이다.

특히 냄새제거를 위해 정수된 물을 사용하고 있는데다
차별화된 한방사료 급여 체계를 확립함으로써 소비자는 물론 돈육업계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연구회 김종필 회장은 “할인점 등에서 1kg에 8천원에 판매되고 있는 일반 돼지고기 와는 분명히 차별화된
돈육“이라며 ”품질과 고객 서비스로 가격을 지켜가는 고급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