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농업기관과의 농업과학기술 공동연구 추진
해외 농업기관과의 농업과학기술 공동연구를 추진하여 두사람이 악수를 나누고 있는 사진입니다.
경기도농업기술원(김영호 원장)은 해외 농업기관과의 공동연구 및 정보교류를 위한 국제협력 network를 구축하고 새로운 품종개발 및 선진 농업과학기술 도입을 위해 국제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중국, 호주, 라오스와는 양국 기관간에 공동연구협약(MOU)을 체결하였고, 일본의 환경농업연구소와도 선진농업기술 습득을 위해 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국가별 공동연구 추진내용을 보면

중국 요녕성농업과학원과는 콩, 버섯, 장미 등 유전자원 수집과 이들을 활용한 신품종 개발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호주의 퀸스랜드주 1차산업국과는 기상변화에 따른 쌀의 품질 예측모델 개발 연구와 박과류 채소 병해에 대하여 환경친화적 방제법에 대한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최근 웰빙채소로 급부상되고 있는 베이비(새싹)채소 종자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라오스국립농림연구소(NAFRI)와는 2년전부터 채소종자 안정생산을 위한 공동연구를 시작하여 금년도에는 라오스 현지에서 채소종자 생산이 진행 중 이며 원활한 채소종자 생산을 위하여 종자선별기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라오스에서 채소 유전자원을 수집하여 새로운 소득작목을 개발할 계획이다.

일본과는 선진 농업기술을 벤치마킹하기 위하여 금년에 일본농업환경기술연구소와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분석기법 및 물질순환 연수 프로그램에 우리 연구원이 참여할 계획이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급변하는 농업환경과 국제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우리농업의 발전을 위해 선진농업국과의 학술교류 및 공동연구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