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초정밀 농업기상과 병해 예측 시스템개발』
세계 최초『초정밀 농업기상과 병해 예측 시스템개발』홈페이지 사진입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영호)에서는 세계 최초로 초정밀 농업기상을 관측하고 벼 병해를 예측하는 시스템을 개발하여 자체 홈페이지를 통하여 제공하고 있다.
– 농업기술원 병리곤충 연구팀 서울대학교와 공동연구 –

2007년 1월 15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이 시스템은 최근 교통, 지적 등 타 산업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는 지리정보시스템(GIS)을 응용하여 경기도를 거리 240m 간격으로 초정밀 세분한 수치지도를 작성하고 이에 기상청 및 농업기술원에서 측정한 자동기상관측 정보를 이용하여 경기도 전 지역을 현재 온도, 강수량 등 농업기상과 벼 병 발생을 초정밀 예측하여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한.미 FTA 협상등으로 인하여 고품질 안정 농산물 생산이 최우선과제로 대두 되고 있는 가운데 쌀 품질에 영향을 주고 피해를 주는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세균성벼알마름병의 발생을 미리 막고자 읍면단위 수준으로 병발생을 예측하여 재배단지별로 알려 주는 본 시스템 개발은 병해충 예측과 방제를 하는데 획기적인 도움을 줄것으로 생각된다.

농업인이 컴퓨터로 기술원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자기 논의 병의 발생을 미리 예측할수 있기 때문에 적기에 병 발생을 막을 수 있어 약제방제 횟수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홈페이지에서는 경기도내에서 재배하는 작물의 병해충에 대한 설명을 사진과 함께 곁들여 놓았기 때문에 농업인 스스로 병해충 진단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등록된 농약에 대한 정보도 함께 수록되어 있어 잘 방제되고 사람에 안전한 농약을 손쉽게 선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경기도에 거주하는 일반인도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기상과 과거기상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생활건강 및 산업 이용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홈페이지 주소는 한글로「경기도농업기술원」을 치고 주 페이지에서 농업기상과 병해충을 찾아 클릭하거나 직접「농업기상과 병해충」을 입력하여 정보를 얻을 수 있다.(문의 농업기술원 병리곤충담당 : 229-58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