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농기원, 7월 21~23일 ‘K-ROSE 경진대회’. 4일부터 일반인 교육 신청 접수

<주요 내용>

경기도 육성 장미 우수성 홍보, 소비 촉진을 위한 화훼산업 활성화

– 장미 작품 경진대회 : 7.21.(목), 보보스 등 활용한 센터피스 우수 작품 겨뤄

– 입상작 전시 행사 : 7.22.(금)~7.23.(토), 1호선 수원역

– 꽃바구니 만들기 교육 : 7.21.(목), 4~6일 접수, 10명 선정

K-ROSE 경진대회경기도농업기술원이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자체 육성한 장미 신품종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시장 저변 확대를 위한 ‘K-ROSE(장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주요 일정은 ▲경기도 육성 장미를 활용한 ‘작품 경진대회’ ▲경진대회 입상작 전시 ▲꽃바구니 만들기 교육 등이다.

‘장미 작품 경진대회’는 2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농기원 본원 농업과학교육관에서 열린다. 한국플로리스트협회원 20명이 참여해 보보스, 핑크아미, 캐롤라인 품종을 활용한 센터피스(centerpiece)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에 대해서는 전문 교수, 중도매인, 생산자 등이 창의성과 소재 조화 등을 심사해 도지사상을 포함한 우수작 7점을 선정한다.

입상작 전시는 22일과 23일 수원역 1호선 역사 내에서 진행한다. 이때 전철 및 기차 이용객을 대상으로 ‘장미 품종 선호도 조사’도 실시하며, 그 결과는 향후 경기도 육성 장미 발전 방안 연구와 기술 보급에 활용할 예정이다.

‘꽃바구니 만들기 교육’은 일반 소비자를 위해 준비된 시간이다. 경기도 장미와 함께하고 싶은 사연을 보내면 10명을 선정해 21일 오후 1시부터 농업기술원에서 실습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7월 4일부터 6일까지 이메일(hjh5875@gg.go.kr)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사람에게는 7월 13일 개별 통보한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경기도 육성 장미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내 육성 품종 기반 확대를 위한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기술보급과 (031-8008-9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