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농기원, 고양국제꽃박람회 신품종 콘테스트 국무총리상 수상 등 3관왕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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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농기원, 고양국제꽃박람회 신품종 콘테스트 국무총리상 수상 등 3관왕 달성<주요 내용> 화훼 신품종 콘테스트에서 아스트로피튬 선인장 ‘오로라젬’ 국무총리상 장미 ‘보보스’ 장관상 수상 경기도농업기술원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부스연출 분야 경기도지사상 수상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고양 국제꽃박람회 화훼신품종 콘테스트’에서 아스트로피튬 선인장 ‘오로라젬’으로 국무총리상, 장미 ‘보보스’로 장관상, 부스 연출로 경기도지사상 등 3관왕을 달성했다. 지난 26일 열린 폐막식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은 아스트로피튬 선인장 ‘오로라젬’은 상단부에 연두색과 노란색이 착색된 품종이다. 독특한 외관으로 자구(새끼 구·子球)가 발생하지 않는 기존 아스트로피튬과 다르게 절단 시 접목 가능한 형태의 자구가 생성돼 증식 효율도 우수하다. 장관상을 받은 장미 ‘보보스’ 품종은 진분홍색의 꽃 색이 안정적인 품종으로 가시가 적고 절화(꽃이나 꽃봉오리를 줄기·잎과 함께 잘라낸 것) 생산량이 많은 게 장점이다. 경기도지사상을 받은 부스에서는 자체 개발한 장미, 국화, 선인장, 다육식물 등 총 66품목을 다양한 디자인으로 전시해 관람객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활발한 신품종 전시 홍보를 했다. 꽃 박람회를 계기로 국내 화훼 소비가 촉진되길 기대한다“며 “기호도가 높은 신품종 개발과 국산 신품종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원예연구과 (031-229-5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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