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농기원, 코로나19로 중단했던 농업과학교육관 운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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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농기원, 코로나19로 중단했던 농업과학교육관 운영 재개<주요 내용> 경기농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농업문화시설 공간 – 첨단과학농업전시실: 도 농기원 농업연구와 기술보급 성과 전시 – 농경문화전시실: 고대 농경유물, 재래농기구, 세시풍속 모형 등 전시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농업과학교육관 운영을 재개한다고 20일 밝혔다. 화성시 기산동에 있는 농업과학교육관은 야외전시장을 포함해 1만2,088㎡ 규모다. 3층 첨단과학농업전시실은 경기도에서 개발된 콩 신품종, 벼 신품종, 농산물 가공품 등 농업연구와 기술보급 성과를 전시하고 있다. 4층 농경문화 전시실은 고대 농경 유물, 재래농기구, 세시풍속 모형 등이 있어 우리 농업의 문화․역사를 알 수 있다. 야외전시장에는 장승, 물레방안갓 등 민속 시설뿐만 아니라 방문객의 편의를 위한 정자․쉼터도 마련됐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시 개방하며, 단체관람 이용은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031-229-5971)로 사전 전화 예약하면 된다. 이영수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농업과학교육관은 농업의 역사와 문화, 미래 농업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고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며 “어린이, 청소년, 도시민에게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시키는 농업문화시설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농촌자원과 (031-229-5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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