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농기원, 전기·작업안전 실무 등 ‘관리감독자 산업안전보건교육’ 실시

<주요 내용>

도-시·군 농업기술센터 업무담당자 25명 참석

– 전기안전 실무, 유해 위험물질 작업 안전 실무, 위험성 평가 실무 등

맞춤형 교육을 통한 종합검정 분야 안전수준, 관리능력 향상 도모

산업안전보건교육경기도농업기술원이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2일간 도내 20개 시·군 농업기술센터 종합검정실 사업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관리감독자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시·군 농업기술센터 종합검정실은 토양 검정, 중금속, 잔류농약 등 농업인의 과학영농을 위한 분석 자료를 지원하고 있다. 이때 그 과정에서 사용하는 화학물질과 분석 장비 등이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에 영향을 줄 수가 있어 농기원에서는 반기별로 종합검정실 안전 점검과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한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대한산업안전협회 안전보건 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전기안전, 유해 위험물질 작업 안전, 위험성 평가 등에 대한 실무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사항 등 관리감독자가 알아야 할 핵심 업무와 역할 등에 대해 설명했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앞으로도 종합검정실 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기술보급과 (031-229-5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