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농기원, ‘경기지역전략작목 산학연협력사업단’ 중간진도관리 평가회 실시

<주요 내용>

○ 6일 화성 농기원에서 수출화훼, 쌀 융복합, 인삼 등 3개 산학연협력사업 평가회 실시

– 수출화훼 : 경기도 육성 수출품종 농가보급과 상품화 기술 보급

– 쌀 융복합 : 가공용 쌀 재배와 신제품 개발

– 인삼 : 생산이력관리 농가 보급과 현장 컨설팅, 제품 품질 개선

 

경기도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가 6일 화성 농기원 본원에서 중간진도 관리위원, 유관기관 관계자, 농업인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화훼, 쌀 융복합, 인삼 등 3개 산학연협력사업 상반기 성과에 대한 중간진도관리 평가회를 진행했다.

‘지역전략작목 산학연협력사업’은 경기지역 특화작목인 화훼, 선인장과 다육식물, 쌀, 인삼 등을 대상으로 공공기관과 관련업체, 학계, 연구기관 등이 함께 생산성과 부가가치를 높이고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농기원은 지난 2018년부터 네트워크를 구축해 생산, 가공, 신제품 개발, 마케팅 등 다양한 과정에 걸쳐 현장 컨설팅과 정보교류, 소통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3년차 중간진도관리에서는 각 협력사업단으로부터 올해 중점 사업에 대한 연구개발 실적 성과를 공유하고, 남은 기간 동안 의미있는 사업 성과 도출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올해 수출화훼 협력사업단은 ▲경기도 육성 수출품종 농가보급과 상품화 기술 보급을, 쌀 융복합 협력사업단은 ▲가공용 쌀 재배와 신제품 개발을, ▲인삼 협력사업단은 ▲인삼 생산이력관리 농가 보급과 현장 컨설팅, 제품 품질 개선을 각각 중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석철 경기도 농업기술원장은 “올해 코로나19 등으로 농가 현장 컨설팅 등 사업 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내실있게 사업을 추진해 준 산학연협력사업단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계획된 사업이 연말까지 잘 마무리돼 특화작목 경쟁력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 작물연구과 연구협력팀(031-229-5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