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우수 농산물, 2017 우수급식·외식산업전 참가

<주요 내용>

○ 도 농기원 기술이전 및 창업지원 농산물 가공제품, 급식·외식산업전 참가

– 게으른농부, 미듬영농조합법인, 세준푸드, 다물농산, 고향애 등 5개업체

○ 우리 맛 알리기 위한 쌀국수, 쌀빵, 밥알 없는 식혜, 한과, 장류 등 선봬

○ 신품종 쌀 맛드림, 참드림 시식행사로 외식·급식 가능성 소비자 입맛 평가

 

급식외식산업전포스터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도의 신품종 쌀과 가공제품을 알리기 위해 27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제11회 2017 우수급식·외식산업전’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농기원은 기술이전 및 창업지원을 통해 육성된 농가 중 외식·급식에 적합한 제품을 생산하는 5개 업체를 선발해 해당 분야 관계자와 연계시키기 위해 홍보에 나선다고 참가 배경을 설명했다.
 
5개 업체는 ▲게으른농부 영농조합법인 ▲미듬 영농조합법인(이상 쌀 품목) ▲세준푸드(식혜) ▲다물농산 영농조합법인(한과) ▲고향애(전통식품) 등이다.
 
이와 함께 농기원에서 육성한 신품종 쌀 참드림과 맛드림 시식행사를 통해 외식·급식 시장 진출 가능성을 평가받게 된다.
 
맛드림은 꼬들꼬들한 식감에 달콤한 맛과 향, 적당한 찰기가 있어 고시히카리를 대체할 수 있는 품종이며, 참드림은 부드러운 식감과 구수한 맛과 향으로 추청을 대신할 수 있는 신품종으로 평가 받고 있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쌀 소비촉진과 함께 건강한 경기도의 먹거리를 급식과 외식에 연계해 우리의 맛을 알릴 수 있는 좋은 만남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 농촌자원과 (031-229-6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