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먹을거리 한 가득… 젊은농부 페스티벌

<주요 내용>

○ 경기도농업기술원, 8일 젊은농부 페스티벌 개최

– 젊은농부들이 생산한 건강한 먹을거리 전시, 체험, 판매 한마당

 

경기도내 청년 농업인이 생산한 건강한 먹을거리를 한 자리에 선보이는 ‘젊은농부 페스티벌’이 열린다.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순재)는 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도 농기원 잔디밭에서 ‘젊은농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13개 시군에서 농업에 종사하는 청년 4-H회원들이 참여해 직접 생산한 쌀, 과일, 축산물, 버섯, 허브, 선인장, 각종 가공식품 등을 선보이고 판매한다.

농산물 판매마당에서는 젊은농부들이 생산한 건강한 먹을거리를 구매할 수 있으며, 쌀쿠키 그림그리기, 쌀비누 만들기, 미니화분 만들기, 곤충체험, 유가공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마련됐다.

식물공장, 미래농업, 귀농・귀촌을 주제로 한 전시홍보관도 설치되며, 젊은농부가 생산한 농산물 깜짝 경매, 버스킹공연 등 이벤트도 준비됐다.

젊은농부 페스티벌은 도민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다.

김순재 도 농기원장은 “미래의 생명산업인 농업이 유지되기 위해서는 젊은 농업 인재가 가장 중요하다”며 “청년농업인 일거리 창출과 고령화된 농업・농촌에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젊은농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농업기술원 홈페이지(nongup.gg.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1-229-5851~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도 농기원은 이날 행사에 앞서 7일 도 농기원에서 ‘제56회 경기도4-H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젊은농부 4-H! 농업을 새기고!, 나누고!, 지키고!’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도내 4-H회원들의 연간활동 성과를 공유한다.

이 행사는 4-H농식품 모의 창업 오디션, 4-H카피라이터 등 현장경진과 4-H화합한마당, 4-H유공회원 표창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 지원기획과 031-229-5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