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농으로 가는 지름길, 현장기술지원단에서 알려드립니다

<주요 내용>
○ 도 농기원, 강소농 현장기술지원단 운영
○ 가공, 경영·마케팅 등 각 분야 문제해결 전문 그룹컨설팅 추진
○ 강소농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농가 맞춤형 컨설팅 지원

 

종합컨설팅 모습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강소농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강소농 현장기술지원단은 농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농가 경영상태를 분석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농업관련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활동을 한다.
 
지원단은 식량, 과수, 원예, 농산물가공, 농업경영·마케팅, 농촌지역개발, 농촌관광, 전자상거래 등 8개 분야에 11명의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13일 이천시 화훼농가에서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
 
도 농기원은 각 분야별 전문가가 팀을 이루어 생산에서부터 가공, 전자상거래 등에 이르는 원스톱 컨설팅인 ‘그룹 컨설팅’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발대식 후 민간전문가들과 농가들이 모여 분야별 그룹 컨설팅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현장컨설팅에 참가한 홍완식 씨(이천)는 “농사를 지으면서 궁금한 내용이 많았지만 상담 방법을 몰라 답답했는데, 전문가들이 팀을 이뤄서 우리 농장의 문제를 찾아주고 해결방안을 제시해 주니 속이 시원하다.”며 컨설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컨설팅을 받고자 하는 농가는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나 도 농기원 강소농 현장기술지원단(031-229-5924~6)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민간전문가 현장기술지원단은 지난해 컨설팅 1,558회, 현장집합교육 184회(5,677명), 상담 1,402회(2,873명) 실시 등 활발한 컨설팅 활동을 추진했다.

 

문의 : 농촌자원과 031-229-5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