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농기원, 농업인 3만5천명 대상 새해 실용 교육 실시

<주요 내용>
○ 도 농기원, 23개 시군 3만5천 명 대상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 영농기술, 농촌자원, 농업경영 등 지역 현안에 알맞은 교육과정 편성
   – FTA 대응 창조농업, 수출농업, 농산물 수급 안정 등 국정과제 설명
   – AI, 구제역 등 현장 적용 가능한 가축방역 정보 습득 기회

 

농업인실용교육 실시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오는 2월 22일까지 도내 농업인 3만5천 명을 대상으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지난해 영농평가와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올해 변화된 농업 정책 정보교류를 위한 마련된 이번 교육은 지난 6일부터 23개 시군 시군농업기술센터와 공공장소에서 진행된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연구개발된 신기술을 보급하고 품목별 핵심기술을 교육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1969년 겨울농민교육을 시작으로 48년째 실시하는 전국 규모의 영농교육 사업이다.
 
영농기술, 농촌자원, 농업경영분야로 나누어 지역 현안과제에 알맞은 교육과정이 편성되며, 올해 국정과제인 FTA 대응 창조농업, 수출농업, 농산물 수급 안정 등도 포함된다.
 
특히, AI발생 사례 및 대응방안, 구제역 예방접종 등 가축방역에 대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어 농업인에게 실질적이고 현장적용 가능한 교육이 될 전망이다.
 
농업기술원 임재욱 원장은 “대내외적인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글로벌 시대에 경쟁력을 갖춘 농업인 육성을 위해 새해 농업정책 정보교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지원기획과 031-229-5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