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농기원, 올해 마스터가드너 활동성과 공유

○ 도 농기원, 경기도 마스터가드너 활동평가 및 나눔행사
– 12월 15일 / 180명 / 경기도농업기술원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15일 도 농기원 농업과학교육관에서 ‘경기도 마스터가드너 활동평가 및 나눔행사’를 추진했다.
 
‘마스터가드너’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선도하는 전문가에게 부여한 명칭으로 지역을 친환경인 녹색마을로 이끌어가는 지역리더를 말한다. 도는 지난 2012년 국내에 마스터가드너 교육을 최초로 도입하고 올해까지 146명을 배출했으며, 이후 안산, 양주 등 기초지자체에서도 150여 명을 육성해 도시농업을 통한 지역 봉사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마스터가드너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올해 활동한 내용을 평가하는 자리로 지역별 특색 있는 성과들이 전시된다. 아울러 나눔장터를 운영해 발생한 수익금은 전액 도내 어려운 이웃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도윤 마스터가드너(화성시)는 “각 지역 마스터가드너들이 함께 모여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나눔행사를 통해 소액이라도 기부하는 뜻 깊은 연말 행사가 됐다.”고 말했다.
 
도 농기원 임재욱 원장은 “농업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범위를 확대하는 계기가 된 행사.”라고 평가하고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농촌자원과 031-229-5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