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정보통➋] 내 농장 맞춤 날씨 알림으로 기상재해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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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장 단위 맞춤형 기상정보 제공경기도농업기술원은 이상기후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농가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이 개발한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 서비스의 도내 농가 가입 확대에 나선다. 이 서비스는 기존 기상청 광역 동네예보(5㎞×5㎞)보다 정밀한 개별 농장 단위(30m×30m)의 맞춤형 기상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농경지별 고도와 지형, 지표면 특성 등을 반영해 최저·최고기온, 습도, 강수량, 일사량 등 11종의 정밀 기상정보를 분석하고, 사과·배·고추·옥수수 등 42개 작물의 생육 상황에 맞춰 재해 위험도를 사전에 안내한다. 기온 관련 정보는 최대 9일 전, 그 외 기상정보는 4일 전에 예보된다. 고온해와 냉해, 풍해 등 단기 재해부터 가뭄, 습해 등 장기 재해까지 위험도를 ‘주의보’와 ‘경보’로 구분해 농가에 제공한다. 특히 ‘경보’ 발령 시에는 위험 안내와 함께 ‘사전-즉시-사후’ 단계별 농가 대응 지침도 제공돼 농업인이 기상재해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 기후위기 시대, 과학이 농장을 지킨다경기도농업기술원은 도내 농업인들이 대외 정세 불안에 따른 농자재비 상승 압박 속에서 이상기상으로 인한 이중고를 겪지 않도록 하반기까지 도내 5,000가구 이상의 신규 가입을 목표로 홍보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읍·면·동 농민상담소에 가입 안내 QR코드가 포함된 미니 배너를 상시 비치하고, 고령농 등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면 등록도 병행해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조정주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기후위기 시대의 농사는 경험에만 의존할 수 없고, 과학적인 데이터 기반의 선제적 예방이 필수”라며, “30m 단위로 촘촘히 ‘내 농장을 살피는 주치의’와 같은 조기경보서비스에 도내 많은 농업인이 가입해 소중한 농장과 작물을 안전하게 지키길 바란다”고 전했다.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은 인터넷 누리집(agmet.kr) 또는 모바일 누리집(mobile.agmet.kr)에서 회원가입 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가입자는 문자메시지나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본인 농장에 맞는 재해 정보를 받아볼 수 있으며, 가입 또는 활용 문의는 관할 시군농업기술센터나 경기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031-8008-9424~7)로 하면 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