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정보통➋] “과수화상병 예방, 매주 수요일 자가 예찰 하세요”
|
|---|
|
“과수화상병 예방, 매주 수요일 자가 예찰 하세요”![]() 과수화상병 다발생 시기인 5~7월, 경기도농업기술원과 농촌진흥청이 사과·배 재배 농업인에게 정기적인 자가 예찰을 당부하고 나섰다. 지난 5월 19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올해 처음으로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위기관리 단계가 ‘경계’로 상향된 데 따른 조치다. 글. 편집실 매주 수요일은 과수화상병 예찰의 날경기도농업기술원과 농촌진흥청은 과수화상병 신규 발생에 대응해 사과·배 재배 농업인의 정기적인 자가 예찰과 신속한 신고를 당부하고 있다. 지난 5월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올해 첫 과수화상병이 발생하면서 위기관리 단계가 ‘경계’로 상향됐으며, 전국 농촌진흥기관은 사과·배 주산지를 중심으로 병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과수화상병은 한 번 발생하면 과원 전체를 폐원해야 할 정도로 피해가 큰 국가검역병해충이다. 이에 경기도농업기술원과 농촌진흥청은 과수화상병 발생이 집중되는 5~7월까지 매주 수요일을 ‘과수화상병 예찰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배나무에 나타난 과수화상병 증상
사과나무에 나타난 과수화상병 증상 알림톡 활용한 정기 예찰 체계 운영경기도농업기술원은 과수 재배 지역에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과수화상병 발생 시군의 사과·배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자가 예찰 알림 메시지(알림톡)를 발송하고 있다. 미발생 시군 농업인도 자가 예찰 알림 서비스를 신청하면 관련 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 알림 메시지를 받으면 하단의 ‘설문 시작하기’를 눌러 설문조사 서비스에 동의해야 이용할 수 있으며, 처음 한 번만 동의하면 이후에는 자가 예찰 문항만 받게 된다. 농업인은 △과수화상병 등록 약제 살포 여부 △잎·가지의 갈변·흑변 증상 유무 △과실 부패 및 세균성 점액 유무 △새로 돋은 가지 끝이 구부러지는 증상 유무 등 문항에 ‘예’ 또는 ‘아니오’로 답하면 된다. 또한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과수화상병 전문가 상담’ 앱을 활용하면 보다 정확한 자가 예찰이 가능하다. 예방 수칙 준수와 조기 신고가 최선의 방역2025년 1월부터 개정된 식물방역법이 시행되면서 과수화상병 예방 수칙 준수 의무도 한층 강화됐다. 특히 병 발생 사실을 알고도 신고를 늦추거나 감추면 손실보상금 감액, 폐원 조치, 행정처분,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경기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이준배 과장은 “농촌진흥기관이 정기 예찰에 집중하고 있지만, 농가 스스로 감염 의심 증상을 조기 발견·신고하는 일이 확산을 차단하는 최고의 방역”이라며 “기온이 상승하는 7월까지 예찰에 만전을 기하고, 의심 증상 발견 시 관내 농업기술센터나 농작물 병해충 신고 대표 전화(1833-8572)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