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정보통➊] 경기도, 종자주권 강화할 다육식물 ‘신품종’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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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식물은 더 이상 마니아층의 취미 식물이 아니다. 개성 있는 외형과 관리의 용이성으로 일상 속 정원 문화의 한 축으로 자리 잡으며, 하나의 산업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에케베리아와 세덤 등 다육식물 신품종 5종을 개발하며 국산 품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소비자 취향 저격, 다채로운 매력의 다육식물 신품종이번에 개발된 다육식물 신품종은 에케베리아(Echeveria) 3종과 세덤(Sedum) 2종으로, 각각 뚜렷한 색감과 형태적 개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에케베리아 ‘루비쿠션(Ruby Cushion)’은 잎 전체가 짙은 적색으로 물들어 강렬한 인상을 주며, ‘핑크스파이더(Pink Spider)’는 잎 가장자리에 착색된 진한 분홍색과, 표면의 은은한 하얀 가루(백분)가 조화를 이뤄 신비로운 느낌을 준다. ‘애쉬매트(Ash Matt)’는 세련된 회자색 잎과 매트한 질감이 돋보이는 소형 품종이다. 세덤은 강인한 생명력과 우수한 번식력을 바탕으로 최근 정원 조경 소재로서 인기를 끌고 있다. 세덤 신품종 ‘골드픽시(Gold Pixie)’는 작고 뾰족한 황금빛 잎이 촘촘하게 겹쳐지는 수형이 일품이다. ‘파인버튼(Pine Button)’은 곧게 자라는 모양에 잎 전체가 붉게 물들며, 잎이 단단하고 볼륨감이 좋다. 종자주권 확보, 다육 산업의 미래를 좌우하다국산 품종을 확보하고 보급하는 것은 국산 종자주권을 확립하고 지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일이다. 이에 경기도농업기술원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는 2012년 연구소의 첫 에케베리아 품종을 선보인 이래 육종 연구에 매진해 왔다. 아울러 중국 등지에서 수입 물량이 증가하는 상황에 대응하고, 해외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는 다육식물 시장에서 국산 품종의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다육식물 신품종 개발하고 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상반기 중 다육식물을 활용한 ‘생활정원’ 모델로 정원박람회에 참여해 국산 품종의 실용성을 선보이고, 하반기에는 ‘선인장다육식물展’ 개최를 통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경기 다육식물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화사한 겨울꽃의 대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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