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에서 바다와 곤충이 만나다
바다의별관광농원 오디세이 곤충체험장

이미지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에 자리 잡은 최은명 자연꿀 농장은 벌이 날갯짓으로 수분을 날려서 채밀한 꿀을 숙성해 얻은 자연 그대로의 꿀을 생산한다. 양봉장, 실내외 활동장과 텃밭, 오두막 쉼터, 정원 등을 갖추고 있는 농장에서는 방문객들이 벌의 생태와 양봉 과정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글. 윤수인|자유기고가 사진. 김정호

이미지
끝없는 바다, 별처럼 빛나는 순간

바다의별관광농원은 8천여 평의 대지에 곤충체험장과 펜션, 캠핑장, 카페, 포도농장이 한데 어우러져있는 곳이다. 이곳 김문성 대표(49)는 “2019년 경기도농업기술원 경기농업대학에서 곤충산업을 공부하며 곤충체험관을 구상하기 시작했다”면서 “2020년 졸업과 동시에 농장 내 ‘오디세이 곤충체험장’을 개장했고, 이후에도 농업마케팅과 식품가공 등을 공부하며 역량을 넓혀왔다”고 말한다. 이어 그는 현재 경기농업대학 동문회장도 맡고 있다고 덧붙였다.

바다의별관광농원에 들어서면 바다 전망의 펜션과 잔디 캠핑 구역의 캠핑장 앞에 넓은 야외공간이 펼쳐져 있다. 야외공간에는 바비큐장과 포토존, 원예체험장이 자리 잡고 있다. 허브와 꽃, 채소를 가꾸고 수확하는 원예체험장에서는 정서와 인지 향상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카페 별별다방에서는 직접 재배한 허브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고 있다.

펜션과 캠핑장은 곤충체험장과 함께 운영되며 체험과 휴식을 결합한 형태를 갖추고 있다. 방문객들은 자연 속에서 머무르며 일상의 피로를 덜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유대감을 높일 뿐만 아니라 자연 속에서 머무르며 곤충을 관찰하고 재미있는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바다의별관광농원은 농촌교육농장, 농촌치유농장 그리고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을 받았다.

이미지
이미지
함께 떠나는 작은 생태 모험, 오디세이 곤충체험장

오디세이 곤충체험장은 단순한 체험 공간을 넘어 ‘가치’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곤충의 성장 과정과 생태계에서의 역할을 배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등 다양한 곤충을 직접 보고 만지는 체험을 통해 아이들은 생태 감수성과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며, 자연과 한층 가까워진다. 아이들은 교과서에서만 보던 곤충을 직접 만져보고 생태를 배우며 호기심과 탐구심을 키울 수 있다. 곤충 샌드 체험은 어린이 안전 기준을 통과한 무독성 어린이용 색모래를 사용하는 프로그램으로 피부 자극 없이 촉감놀이를 할 수 있다.

김 대표는 “아이들이 자연과 멀어지고 있는 요즘, 직접 보고 느끼는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자연 속에서의 경험은 아이들의 성장뿐만 아니라 마음의 안정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김 대표는 앞으로도 체험과 휴식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미지

바다의별관광농원

연락처
0504-040-6229 / 010-9943-6229

주소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부흥로 359-15 (대부동)

웹사이트
http://www.seastarcamp.com/(펜션)
http://www.seastarcamp.co.kr/(캠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