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리포트] 표고 신품종 ‘엄지송’ 종자 주권 회복의 전환점 마련
|
||||||||||||
---|---|---|---|---|---|---|---|---|---|---|---|---|
|
||||||||||||
표고 신품종 ‘엄지송’
|
엄지송 | 하나참 | |
---|---|---|
발생형태 |
|
|
자실체 |
|
|
자실체 생육형태 |
|
|
엄지송 재배 시 유의점
‘엄지송’은 기존 표고 재배와는 일부 다른 특성을 갖고 있어 다음과 같은 유의점이 필요하다. 기존 품종과 달리 갈변 없이도 자실체 발생이 가능하며, 배양 기간을 120일에서 짧게는 90일로 단축할 수 있다. 그렇지만 봉형 톱밥 재배 시에 배양 20일 차에 접종구 주변 1차 타공과 배양 40일 차에 2차 타공 등의 작업은 꼭 필요하다. 또한 2차 타공 후에는 배지의 갈변이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배양실 점등을 통해 50일 이상의 후숙배양을 충분히 시켜줘야 한다. 또한 솎기 시 유효개체 수는 10~12개가 적정하며, 솎기를 하지 않을 경우 자실체 크기가 작아지는 단점이 있다.
향후 보급 계획
경기도는 신품종 ‘엄지송’을 통해 수입산 표고 대체 및 농가 수익 증대 기반을 마련하고자 다음과 같은 보급 전략을 수립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단기에는 경기도 남·북부를 중심으로 거점농가를 육성하여 ‘엄지송’의 보급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며, 올해 여름 톱밥배지용 재배매뉴얼을 제작·배포하여 안정생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중장기적으로는 병재배와 같은 자동화 재배법 개발과 AI 기반 자동 생육환경 시스템을 개발하여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다.
문의: 경기도농업기술원 친환경미생물연구소 031-8008-9496

엄지송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초간단 레시피

‘엄지송’은 쫄깃한 대식감이 특징이지만, 소비자들이 조리법을 몰라 구입을 망설이는 경우가 많았다. 따라서 간단하지만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간단 레시피를 공유해본다.
- ➊ 엄지송 1송이(약 30g)를 준비한다.
- ➋ 가늘게 손으로 찢어 전자레인지(600~700w)로 2분 30초 익혀준다.
- ➌ 맛소금을 약간 뿌려주면 진미채 같은 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AI 기반 자동 생육환경 시스템
1
2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