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툰플러스] 폭염대비 농작업 농열질환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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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대비 농작업 농열질환 예방 아휴 더워라~ 청년회장님, 시원한 음료 한 잔 하실래요? 아이고~ 좋죠 감사합니다! 올해는 이전보다 폭염이 가승을 부릴 거라는데요 벌써부터 걱정이에요! 그러게요~! 특히 우리 농업인의 경우 장시간 고온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 폭염에 미리 대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 같아요 그렇죠!!! 그래서 여름철 폭염 및 고온 대비 농업인 안전수칙이란 게 있는데, 혹시 아시나요? 좀 알려줘 봐요 먼저 ‘폭염’이란 33℃ 이상의 고온을 말하는데요 기상청에서 ‘특염특보’를 발령할 경우 농작업을 중단해야 해요! 특염특보는 기상청에서 일최고 체감온도에 따라 ‘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로 발령하는데요 그 기준에 대해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예상될 때를 말하고, 폭염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예상될 때를 의미해요 농작업 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겠네요~ 물론이죠!!! 먼저 농작업 전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하는데요 TV나 라디오 등으로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챙이 넓은 모자 착용과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에요 또 나홀로 작업은 피하고 꼭 2인 1조로 작업을 해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죠 또 실회 작업장에서 일을 할 경우, 안전한 그늘진 장소를 마련하고 통풍이 잘되는 그늘막이나 차양막, 그리고 의자, 돗자리, 음료수대 등을 비품으로 배치해두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비닐하우스 작업을 주로하는 농업인은 어떡해요? 좋은 질문이에요~^^ 비닐하우스와 같은 닐새작업장에선 온·습도계를 비치해 일정 수준 이내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요 더운 공기가 실내에 정체되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환기를 해주거나 극소냉방장치를 설치해주는 게 좋아요 만약 야간작업이 필요할 경우에도 실내온도를 관리해 주는 게 필요하답니다. 만약 온열질환이 발생할 경우 응급처치 방법도 있나요? 온열질환이 발생했을 경우 먼저 시원한 장소로 이동하여야 하며, 옷을 헐렁하게 하고 몸을 시원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또 충분한 수분섭취는 기본이며, 개선되지 않을 경우 119 구급대에 도움을 요청해야 해요 그럼 이번엔 제가 여름철 폭염 대비 건강 수칙 하나 알려드릴까요? 좋죠!^^ 첫째. 시원하게 지내기! 둘째. 물 자주 마시기! 셋째. 더운 시간대에는 충분히 휴식하기 이 세가지 원칙을 꼭 지켜야 해요! 역시 우리 부녀회장님은 똑부러지신다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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