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노화 방지하는 상큼 조합
복숭아와 레몬
무르익은 복숭아는 향긋한 향과 달콤한 맛이 최고다. 한때 중국에서는 불로장생의 과일로 불릴 만큼, 다양한 영양소를 가진 과일이기도 하다. 특히 레몬과 함께 먹는다면 항산화 효과가 더 높아진다. 더운 여름, 피부 노화가 걱정된다면 반드시 챙겨야 할 조합이겠다.
#1 미인의 과일, 복숭아!
복숭아는 단맛이 강하지만
열량은 100g당 34kcal로 낮아
체중 관리와 다이어트에 도움을 줘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은데,
그중 카테킨,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더위에 지친 피부 회복에도 도움이 돼요.
#2 천연 피로해소제, 레몬!
레몬은 비타민 C 함량이 높아
면역 시스템 강화와 피부 건강에
도움이 많이 되는 식품이에요.
또한, 식이섬유, 포도당 등도 풍부해
항염증 효과, 소화 촉진, 체내 독소 제거 등
다양한 건강 효과를 함께 기대할 수 있지요.
#3 복숭아와 레몬을 함께 먹으면, 항산화 효과가 높아져요!
복숭아는 레몬이나 사과,
파인애플 등과 함께 먹으면 좋아요.
복숭아의 카테킨 성분이
비타민 C, 비타민 E를 만나면
항산화 효과가 높아지기 때문이죠.
항산화 물질은 활성산소로부터 우리 몸을
방어하도록 돕는 물질이랍니다.
#4 이렇게 먹어요!
복숭아는 아보카도처럼 후숙 과일이에요.
다른 과일처럼 냉장 보관을 하면,
과육이 갈색으로 변하고 당도가 낮아져
오히려 맛이 떨어진답니다.
실온에 보관하고, 먹기 30분 전에
냉장고에서 넣어놨다가 꺼내 먹으면
가장 맛이 좋으니 참고하세요.
한 잔으로 떠나는 여름휴가! 복숭아 라씨
시원하고 달콤한 복숭아. 사실 그냥 먹기에도 아깝죠. 하지만, 조금 이색적인 조합으로 휴가지의 기분까지 내본다면 어떨까요? 새콤달콤한 복숭아 라씨로 머나먼 인도의 정취까지 즐겨보세요.
주재료
복숭아 1개, 레몬즙 1T, 요구르트 80g (플레인 요구르트 or 그릭 요구르트), 우유 30mL, 설탕 or 꿀 1T
요리법
- 1. 복숭아는 껍질을 제거해 준비해요. 잘 익은 복숭아를 끓는 물에 굴리듯이 잠깐 넣었다가 꺼내 얼음물에 담그면 껍질이 잘 벗겨진다고 해요.
- 2. 복숭아 과육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요.
- 3. 믹서기에 복숭아, 레몬즙, 요구르트, 우유, 설탕(꿀)을 넣고 갈아줘요.
- 4. 유리잔에 담아요. 얼음을 넣고 시원하게 먹으면 좋아요. 자른 레몬을 하나 장식으로 올려주는 것도 멋스럽죠.
- 5.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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