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품종,
수백 배의 꿈이 열리다

기후변화와 종자주권이 주요 세계 이슈로 떠올랐다. 이제 우수한 품종을 보유하는 것은 전 세계적 국가 과제가 되었다. 씨앗 한 톨, 묘 한 개의 가격은 미비하지만, 그 부가가치는 200배에 이르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에 발맞춰 경기도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 원예육종팀은 장미, 국화, 수국, 딸기, 복숭아, 체리에 관한 육종 기술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고양국제꽃박람회 및 생생전시회 등 우리 품종 알리기 행사로 경기도 품종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애쓰고 있다.

장미
  • • 1999년부터 품종 육성 시작, 현재까지 87종을 국립종자원에 품종 출원
  • • 국내 육묘업체에 65품종 340만 주를 통상 실시하여, 경기도를 비롯한 타도 장미 농가에 우리 품종을 재배할 수 있도록 보급
  • • 매년 4만 4천 주를 경기도 내 장미 농가에 현장 실증을 통하여 확대 재배할 기회를 조성
  • • 2007년부터 해외에 품종을 수출하여, 작년까지 793만 주를 판매
딥퍼플 캐롤라인 보보스 핑크아미이미지
국화
  • • 2006년부터 국내외 유전자원 수집
  • • 2009년 첫 품종 출원 실시
  • • 꽃꽂이로 사용되는 절화용으로는 ‘큐티버블(Cuti Bubble)’ 등 37품종 2,549만 4천 주, 분화용으로는 ‘마이티니(My Tiny)’ 등 29품종 977만 주를 국내 육묘업체를 통한 통상 실시로 국화 농가에 보급, 약 7억 원의 해외 로열티 지급 절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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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딸기, 체리
  • • 실생계통 양성 및 선발계통 특성검정 연구 수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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