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에 매달린 복숭아3알

(1) 교배조합 및 육성연도

 

1945년 1945년에 일본 구라가따씨가 우리나라 경남 울산군 장생포에서 장생종(tuscan×白桃)에

 

야생종(고무질의 조생종)을 교배하여 채종한 후 동경에서 파종하였는데 1949년에 첫 결실되었고

 

그 과실의 가치가 인정 되어 1951년도에 명명된 품종이다. 원예연구소에서는 1953년도에 도입하

 

였다.

 

 

(2) 주요 특성

 

(가) 과실 특성

 

창방조생의 특성을 나타낸 표입니다.
만개기(월.일) 숙 기(월.순) 과 중(g) 당 도(。Bx) 화분량 수확전낙과 보구력
4.22 7.하 230 10.8 극소 약~중

 

 

– 과피색은 적색으로 착색성이 매우 우수하며, 과피에는 때로 줄무늬가 나 타나기도 한다.

 

– 핵은 점핵성이며, 핵 주위는 붉게 착색된다.

 

(나) 나무성질 및 결실성

 

– 나무 특성 : 수세는 강하고, 약간 직립성이다.

 

– 결실성 : 꽃눈은 단아와 복아가 혼재하여 꽃눈의 착생이나 복아의 형성이 양호하며 단과지에는

거의 단아가 형성된다.

 

(다) 재배 특성

 

– 꽃가루가 극히 적으므로 재식시에는 수분수를 혼식해야 한다.

 

– 과육의 연화가 다소 늦어 보구력 및 수송성이 좋은 편이며, 수확기간이 비교적 길어 분산 수확

 

이 가능하다.

 

– 핵할은 다소 많이 발생되는 편이므로 지나친 적과는 피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 과실의 착색이 잘 되기 때문에 미숙과를 수확하기 쉬우므로 적기 수확에 유의하여야 한다.

 

– 풍산성이고 결실된 것은 생리적 낙과가 거의 없기 때문에 결실과다로 소 과 생산이 우려되므로

 

품질이 나빠지지 않도록 결실조절에 유의한다.

 

꽃가루가 극히 적으므로 재식시에는 수분수를 20%정도 혼식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