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병해충

갈색무늬병

  • 특징
  • – 잎에 발생하는 대표적인 병으로 캠벨얼리에 발생이 많음
  • – 피해 나무는 조기낙엽되어 당도가 크게 저하됨
  • – 6월 하순부터 발생하나 특히 8~9월에 발생이 심함
  • – 엽맥을 중심으로 갈색의 병반이 생기고 잎 뒷면에는 암갈색의 곰팡이 발생
  • – 증상이 심하면 잎 전체가 황변하여 조기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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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제법
  • – 발아전 석회유황합제 살포
  • – 생육기에는 탄저병 방제 겸해서 적용약제 살포
  • – 잎 뒷면에 분생포자가 많이 발생하므로 잎 뒷면에 약재가 충분히 뭍도록 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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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눈무늬병

  • 특징
  • – 봄철 비가 잦으면 선단부위의 유엽, 줄기, 덩굴손등에 발생하여 신초생장 억제
  • – 잎에는 흑갈색의 작은반점, 나중에는 구멍이 뚫리고 기형이 됨
  • – 신초줄기에는 긴 타원형의 흑갈색 반점
  • – 어린과실에도 발생하나 특히 7~8월 성숙시의 과립에 발생하여 새눈모양의 반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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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제법
  • – 재배적 방제
  •   병든가지, 과실, 덩굴손 제거
  •   비에 의해 병원균이 비산되므로 비가림재배로 병발생 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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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약제방제
  •   월동직후 석회유황합제 살포
  •   장마기가 중요한 방제시기이며 개화기에는 2~3회, 낙화후에는 7~10일 간격으로 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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잿빛곰팡이병

  • 특징
  • – 개화기전후 다습한 경우 캠벨얼리와 거봉에 많이 발생
  • – 개화기무렵에 습도가 높으면 꽃송이의 수축이나 지경 또는 꽃봉오리에 발생하여 착립이 불량
  • – 성숙기 과립에는 연한 갈색반점이 생기고 열과되며, 열과부위에 회색곰팡 이가 밀생 함
  • – 꽃과 신초에 이른봄에 감염되어 갈색으로 변하여 마르며 늦은봄이나 꽃이 피기전에는 크고 부정형의 검붉은 반점이 잎에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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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제법
  • – 재배적 방제
  •   밀식, 강전정, 질소과용 피하고 수관내부까지 햇빛과 바람이 잘 들도록 함
  •   비닐하우스에서는 환기가 불충분하면 발생하기 쉬우므로 환기와 배수에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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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약제방제
  •   발아전 석회유황합제 살포
  •   생육기에 탄저병 약제를 겸해서 등록약제를 개화전 및 성숙기에 각각 1~2회 살포
  •   동일약제를 계속 살포하면 저항성이 생기므로 성분이 다른 약제를 교호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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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균병

  • 특징
  • – 캠벨얼리는 대체로 저항성을 갖고 있으나 거봉은 감수성임
  • –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주로 잎에 발생되나 새순과 과실이 피해를 입기도 함
  • – 잎에서 초기에는 담황록색의 병반이지만 이부분을 햇빛에 비추어보면 마치 기름이 밴것처럼 보임
  • – 병반형성(4~5일)후에 잎의 뒷면에 흰백색의 흰가루병과 비슷한 곰팡이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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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제법
  • – 재배적 방제
  •   병원균이 피해낙엽에서 월동하므로 낙엽은 매몰하거나 태움
  •   수관하부는 짚이나 비닐로 피복하여 빗물이 튀는 것 방지
  •   질소질 비료의 과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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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약제방제
  •   발아전 석회유황합제 살포
  •   일단 발병하면 방제가 어려우므로 발병전 예방약제를 살포
  •   이르면 개화전의 꽃송이에도 발생하므로 발병이 심한 포도원에서는 개화기 전부터 10일 간격으로 침투성 살균제 살포
  •   장마철에 방제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약제 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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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

  • 형태
  • – 성충의 몸길이는 4~6mm이며 몸색깔은 엷은 녹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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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해증상
  • – 약충과 성충이 어린잎과 과실을 가해
  • – 어린잎이 피해를 받게 되면 즙액을 빨아 먹은 부위의 조직이 죽어 바늘로 찌른것처럼 갈색으로 변하고 잎이 커지면서 구멍이 크게 생기고 전체잎은 너덜너덜 해지거나 기형이 됨
  • – 개화전후 또는 착립기에 흡즙피해를 받게되면 꽃송이가 말라죽거나 과피 흑변, 코르크화, 소립과 증상이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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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제법
  • – 방제적기는 발아기(3~4엽기)부터 꽃송이 형성기이며 대발생시 이 기간에 2회정도의 방제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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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점박이애매미충(포도쌍점애매미충)

  • 형태
  • – 성충의 몸길이는 3.7mm정도이며 몸색깔은 황록색이고 머리의 좌우에 2 개의 흑색얼룩무늬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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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해증상
  • – 약충과 성충이 잎과 과실의 즙액을 빨아 먹음
  • – 잎뒷면에서 가해하면 잎이 엽록소를 잃어 하얗게 변하며 광합성 능력이 저하되어 과실의 착색과 성숙이 불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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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제법
  • – 방제적기는 월동성충이 활동하는 발아기부터(4월중순) 다음세대의 성충이 나타나는 6월 중하순까지 이므로 볼록총재벌레와 동시에 방제하는 것이 바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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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록총채벌레

  • 형태
  • – 성충의 몸길이는 1mm 이하로 작으며 몸색깔은 노란색
  • – 2쌍의 날개를 가지고 있으며 다른 곤충의 날개와 달리 막대기 모양의 날개 맥에 긴털이 규칙적으로 연결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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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해증상
  • – 약충과 성충이 잎, 줄기, 과실을 가해하며 특히 어린과실에 피해가 큼
  • – 피해를 받은 어린잎에는 작은 반점이 생기며 심하면 잎이 오그라짐
  • – 과실은 회백색 또는 갈색의 부스럼딱지 같은 반점이 생기고 과경도 변색 되기 때문에 상품가치가 크게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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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제법
  • – 방제적기는 개화전부터 낙화후까지 약 1개월간이며 밀도가 높은 경우에는 7월 중순에 추가로 약제
  • – 약충과 성충이 봉지속으로 침입한 경우에는 방제가 어려움으로 봉지씌우 기전에 철저히 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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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애털날개나방

  • 형태
  • – 성충의 몸길이는 8mm 정도이며 몸색깔은 흑갈색, 머리와 가슴부분은 짙은 황색이며 앞날개에 흰색 반점이 있음
  • – 유충은 엷은 황록색이며 다 자라게 되면 길이가 16~18mm정도
  • – 번데기는 암갈색이며 길이는 7.5mm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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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해증상
  • – 유충이 과립속으로 들어가 포도알을 껍데기만 남기고 파먹으며, 들어간 구멍으로 배설물을 배출하기 때문에 피해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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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제법
  • – 방제적기는 성충과 어린 유충이 발생하는 시기인 5월 하순, 6월 중순~7월 하순 및 8월 중하순에 유기인계 살충제를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임
  • – 피해과실은 발견되는 즉시 제거해야 다음 세대의 피해를 줄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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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원예연구과 031-229-5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