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수확

송이수확

  • 과실을 낱개로 수확하는 것이 아니라 송이째 수확하는 경우가 있다.
  • 송이째 수확하는 품종(주로 대과와 방울토마토의 중간 크기)이 별도로 있으며, 낱개로 수확하는 품종을 송이째 수확하는 경우도 있다.
  • 유럽을 중심으로 송이토마토의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다.

봉지씌우기를 통한 방울토마토 송이수확기술

  • 1개 화방전체를 균일하게 착색시켜 송이채 수확함으로써 생력화를 꾀하는 동시에 방울토마토 자체의 부가가치를 높일 목적으로 송이 수확 기술이 도입될 수 있다.
  • 방울토마토 과실은 과방 내에서 항상 기부에서 착색하기 시작하여 순차적으로 선단까지 착색되며 보통 상태에서는 어느 품종이나 과방 당 4~6개가 착색되면 다음 과실이 착색될 무렵에 먼저 착색된 과실이 파열되거나 과숙되는 경향이 많다.
  • 봉지씌우기(0.03mm 구멍 없는 PE필름)를 해서 과실 전체의 숙기를 비교적 단기간에 균일하게 유도할 수 있다.
  • 방울토마토에서 문제가 되는 열과는 봉지씌우기를 하면 적당하게 습도가 유지되므로 오히려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 봉지씌우기에 의해 과방 전체의 과실이 균일하게 착색되는 원인은 과실에서 발생하는 에틸렌이 착색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 장기간 봉지처리를 할 경우에는 과방에 습해가 발생되기 쉬우므로 과방의 품질, 착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과방내의 제1과개시기에 구멍 없는 PE필름을 씌우는 것이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