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XT 농업, 웰빙 고구마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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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NEXT 농업, 웰빙 고구마의 미래]
– 고구마 고부가가치화 및 산업화 방안 |
저자 |
이진홍, 정구현, 전명희, 박인태 |
분류 |
경기농업 FOCUS 2015-2 |
발간번호 |
71-6410563-000052-01 |
발행일 |
2015. 5. |
원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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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구마에 대한 인식이 웰빙식품, 기능성식품, 다이어트 식품으로 전환되면서 국내외 생산과 소비가 증가하고 있음
- 특히 중국은 전세계 생산량 101.9백만톤의 70%를 담당하며 국제수급을 주도
- 세계 수입국 중 일본, 태국, 싱가포르는 모두 4~10위 내에 있는 주요수입국임
우리나라도 고구마 수요 증가로 매년 1.9% 씩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있음
- 이와 같은 여건에 따라 고구마 주산지는 전남에 이어 경기도가 전국의 16.0%, 3,284ha로 급부상. 특히 여주는 1ha이상 농가가 6.2%로 전국 (0.5%)보다 상당히 규모화 되어 있음
- 지역간 고구마 재배 작형이 유사하여 단경기(5~7월) 가격이 높고, 수확기 가격이 낮은 실정임.
고구마 소비는 2000년대에 진입하면서 건강기능성을 보유한 식품으로 인식되면서 꾸준히 상승하다가 2012년부터 고구마를 원료로 하는 식품제조업체의 국산 구입비중이 낮아지면서 정체상태임
- 생고구마 가격이 오르고 계절변동에 따라 안정적인 원료 고구마 생산 및 확대가 어려움 실정임
글로벌 고구마 생산 소비트렌드에 따라 일본과 우리나라도 고구마 가공, 외식, 체험, 관광과 연계하여 부가가치가 높아지고 있음
- 일본 가고시마 현은 소주, 빵에 특화시켜 연간 15억엔의 매출을 올리고, 우리나라 경기 여주와 전남 해남은 최근 가공유통사업 진출을 모색하고 있음
앞으로 경기도는 고구마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투트랙 전략을 검토할 필요가 있음
- 고구마 재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저장고구마(전남, 충남 등)와 차별화 시키고, 타도 수확기(~11.30) 전에 신선한 햇 고구마를 생산하는 전략이 요구됨
- 다음으로, 고구마 식품제조업체의 경기도산 원료 비중을 높일 수 있도록 안정적인 계약재배와 더불어 가공단지 규모화 및 클러스터 조성전략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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