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산 쌀 예상 생산량 426만 톤, 수확기 20만 톤 시장격리
– 10월 14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15년산 쌀 단수는 생육전반에 걸친 기상여건이 양호하여 풍작을 기록한 지난해보다 2.5%(13kg) 증가한 533kg/10a 예상
– 금년 벼 재배면적이 전년보다 2.0% 감소하였으나, 쌀 단수가 전년대비 2.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2015년산 쌀 생산량은 전년대비 0.4%(1만 7천 톤) 증가한 425만 8천 톤으로 전망
– 정부는 금년 수확기 쌀 수급 안정을 위해 2015년산 과잉예상물량 중 20만 톤을 11월부터 시장에서 격리하기로 결정
 
○ 2015년산 수확기 산지 쌀값은 전년대비 8.0% 내외로 하락 전망
– 수확기 시장공급가능물량이 전년대비 0.3% 줄어들어 쌀값 상승요인이 있으나, 단경기 쌀값이 20kg당 3만 9,939원으로 4.5%의 역계절진폭이 발생하였고, 이월재고량은 전년대비 54.7% 증가가 예상되어 가격 하락요인이 클 전망
– 2015년산 수확기 전국평균 산지 쌀값은 20kg당 3만 8,500원 수준으로 전년대비 8.0% 내외 하락할 것으로 전망됨. 단, 민간의 벼 매입능력 확충에 의한 산지유통업체의 원료곡 매입상황에 따라 전망치가 변동될 가능성 존재
 

자료: 한국농촌경제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