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 성수기 과일 출하량 전년보다 증가 전망

◇ 추석 성수기 과일 공급은 충분히 이루어질 전망

○ 사과의 추석 성수기 출하량은 생산량 증가로 전년보다 10% 많을 전망
– 홍로뿐만 아니라 후지조숙계 등 타 품종도 추석 성수기 출하 가능
– 색택과 당도는 상당히 좋겠으나, 대과는 전년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
– 추석 성수기 홍로 도매가격은 전년보다 낮은 상품 10kg에 3만 2천~3만 5천원 전망
 
○ 배의 추석 성수기 출하량은 전년보다 2% 증가 전망
– 생산량 감소에도 늦은 추석으로 인해 추석시기 출하물량 집중될 전망
– 크기는 전년과 비슷, 당도는 크게 높겠으나, 외관은 좋지 않을 듯
– 상품물량 적어 추석 성수기 신고 도매가격은 전년보다 조금 높을 전망
 
○ 단감의 추석 성수기 출하량은 전년보다 57% 증가 전망
– 추석 성수기 서촌 도매가격은 전년보다 낮을 듯
 
○ 하우스온주 9월 출하량은 전년보다 6% 많을 전망
– 추석 수요 확대와 품질 좋아 도매가격은 출하량 많아도 전년보다 높을 전망
 
○ 포도 9월 출하량은 전년보다 2% 증가할 듯
– 포도 도매가격은 추석 수요로 인해 전년보다 소폭 높을 전망
 
복숭아 9월 출하량은 전년보다 2% 증가할 전망
– 출하량 증가해도 추석 수요로 도매가격은 전년보다 조금 높게 형성될 듯
 
▶ 주요 과일의 추석 성수기 및 9월 출하량 전년대비 증감률
단위: %
주요 과일의 추석 성수기(추석 전 2주) 및 8~9월 출하량 전년대비 증감률
  추석 성수기(추석 전 2주) 추석 성수기
(추석 전 1주)
9월
사과 단감 감귤 포도 복숭아
증감율 10.1 1.7 56.9 6.1 1.7 2.1
 

 

자료: 한국농촌경제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