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산 콩 재배의향면적 전년 대비 6.4% 감소

○ 공공비축물량이 재고로 남아있어 향후 국산 콩 가격 보합세 전망
– 3~5월 국산 콩 재고가 일부 소진될 것으로 보이나 정부의 2년간 비축물량이 남아있어 국산 콩 가격은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
– 국산 콩 두부의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 해제로 인해 향후 대기업이 국산 콩 구매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나 단기적으로 가격 상승효과가 나타날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임.
○ 금년 전체 콩 재배의향면적 감소, 콩나물 콩 재배의향면적은 전년 수준
– 2014년산 수확기 국산 콩 도매가격이 전년 대비 15.4% 하락함에 따라 2015년 전체 콩 재배의향면적은 전년 대비 6.4% 감소한 6만 9,838ha로 전망
  · 충청지역의 감소폭이 9.4%로 가장 크고, 호남 7.8%, 경기·강원 5.7%, 영남 4.4%, 제주 2.0% 순임.
– 콩나물 콩 재배의향면적은 전년 대비 0.1% 감소한 6,992ha로 전망
  · 수확기 콩나물 콩 산지가격이 일반 콩 가격보다 높게 형성되어 전남 등에서 콩나물 콩 재배가 늘어날 것으로 보임.
○ 국내 콩 공급량 증가로 수입콩 시장접근 수입계획물량 축소
– 2년 연속 국산 콩 풍작으로 공급량이 늘어나 2015년 시장접근 수입계획물량은 29만 82톤으로 작년보다 약 7천 톤 축소

자료: 한국농촌경제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