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올해 쌀 예상 생산량은 418만 톤, 정부는 시장격리 추진
- – 10월 14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14년산 쌀 단수는 등숙기에 일조시간 증가, 일교차 확대 등 기상여건이 양호하여 풍작을 기록한 전년보다 1.0%(5kg) 증가한 513kg/10a 예상
- – 금년 쌀 단수는 전년대비 증가가 예상되지만, 벼 재배면적이 전년보다 2.1% 감소하여 2014년산 쌀 생산량은 전년대비 1.1%(4만 6천 톤) 감소한 418만 4천 톤으로 전망
- – 정부는 통계청이 발표한 예상 생산량(418만 톤)을 기준으로 신곡수요량(400만 톤)을 초과하는 18만 톤을 10월 중순 쌀 수확이 본격화되는 시기에 맞추어 시장격리를 추진하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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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산 수확기 산지 쌀값은 전년대비 4.4% 내외로 하락 전망
- – 수확기 시장공급가능물량은 전년대비 2.1% 감소하여 가격 상승요인이 있으나, 단경기 쌀값 하락으로 4.5%의 역계절진폭을 보였고, 이월재고량은 전년대비 15.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수확기 쌀값은 전년대비 6.0% 내외로 하락 전망
- – 그러나, 정부가 18만 4천 톤을 격리하면, 시장공급가능물량이 전년대비 6.8% 줄어들어 감소폭이 커짐에 따라 수확기 쌀값은 전년대비 4.4% 내외로 하락한 20kg당 4만 1,900원 수준으로 격리조치가 없을 시보다 약 1.7% 높아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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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한국농촌경제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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