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산 벼 생육상황 작년과 비슷, 평년보다 좋아
– 전남과 경남지역은 잦은 강우가 있었으나, 대부분의 지역에서 등숙기 들어 적정한 기온과 일교차가 유지되었고 일조시간이 평년보다 증가
– 9월 상순 기준, 농업관측센터 표본농가의 2014년산 조생종과 중만생종 벼 생육상황은 각각 전년과 ‘비슷하다’는 응답 비중이 40.3%, 44.6%로 가장 높게 조사
○ 2014년산 쌀 생산량 415만 톤 내외 전망
– 9월 중순까지의 기상청 관측 자료와 9월 하순 예보를 바탕으로 올해 쌀 단수를 예측한 결과, 10a당 509kg 내외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
– 2014년산 쌀 단수는 평년작 이상으로 풍작이었던 작년 수준으로 예상되나, 벼 재배면적이 전년대비 감소함에 따라 쌀 생산량은 작년보다 소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
– 2014년 벼 재배면적 81만 6천 ha에 예상단수 509kg/10a을 적용하면, 금년 쌀 생산량은 전년대비 1.8% 줄어든 415만 톤 내외가 될 것으로 전망

자료: 한국농촌경제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