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이후 9월 사과·배 가격 하락폭 평년보다 클 전망

○ 추석 이후 사과·배 9월 출하량 전년보다 각각 59%, 31% 많을 전망
– 사과·배의 추석 이후 9월 출하량은 이른 추석으로 전년보다 크게 증가 전망
– 추석 이후 9월 홍로 가격은 추석 성수기보다 40%(5년 평균 27%), 신고는 30%(5년 평균 15%) 낮아 가격 하락폭 평년보다 클 것으로 우려
– 사과는 소비촉진 필요, 배는 저장을 통해 출하 조절해야
○ 하우스온주·단감 9월 출하량 증가로 가격 전년보다 낮을 전망
– 하우스온주 9월 가격은 출하량 많아 전년보다 낮은 상품 kg당 4,000~4,500원 전망
– 추석시기 출하되지 못한 물량 많고, 생산량 늘어 서촌조생 9월 가격 전년보다 크게 낮을 듯
○ 포도·복숭아 9월 가격 출하량 많아 약세 지속될 듯
– 포도 9월에도 출하량 2% 증가하여 가격은 전년보다 낮을 전망
– 9월 복숭아 출하량 많아 엘버트 가격 전년보다 낮은 4.5kg에 1만 9천~2만 3천원 전망
○ 단감·노지포도·복숭아 생산량 전년보다 증가, 사과·배 감소 전망
– 단감·노지포도·복숭아 생산량은 작황 호조로 전년보다 각각 6%, 5%, 13% 많을 듯
– 사과 생산량은 단수 줄어 전년보다 4% 감소, 배는 면적 감소로 3% 적을 전망
▶ 2014년 주요 과일 생산량 전년대비 증감률(단위 : %)
2014년 주요 과일 생산량 전년대비 증감률
  사과 감귤
(노지온주)
단감 노지포도 복숭아
생산량 -3.9 -3.0 -1.9 6.2 4.7 12.5
 

자료: 한국농촌경제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