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한우 1등급 도매가격 13,500∼14,500원/지육kg 전망

○ 수입 감소보다 국내 생산 증가분이 커 9∼11월 쇠고기 공급량 전년보다 증가 예상
– 암소 비육과 거세우 도축예정 물량이 많아 9~11월 도축 마릿수는 전년 26만 9천 마리보다 4.0% 증가한 27만 9천 마리로 전망
– 수입육 재고가 여전히 많아 9~11월 쇠고기 수입량은 전년 6만 3천 톤보다 3.0% 감소한 6만 1천 톤으로 예상
○ 공급량 증가로 9월 한우 1등급 평균 도매가격은 전년보다 하락 전망
– 추석 수요가 예상되나 쇠고기 공급량 증가로 9월 한우 1등급 도매가격은 전년(14,582원)보다 낮은 13,500∼14,500원(생체 485∼521만 원, 1등급 600kg기준)으로 전망
– 추석이 지난 10∼11월 한우 1등급 평균 도매가격은 전년(13,262원)보다 소폭 하락한 12,500∼13,500원으로 전망
○ 송아지 생산이 감소하고 도축이 늘어 12월 사육 마릿수 전년보다 감소 전망
– 9~11월 송아지 생산 잠재력이 전년보다 낮고 도축이 증가하여 12월 한육우 사육 마릿수는 전년 동월 306만 마리보다 6.8% 감소한 285만 마리로 전망
– 송아지 생산이 감소하고 거세우 비육 수요 증가로 9∼11월 수송아지 가격은 작년보다 높게 형성될 것으로 전망

자료: 한국농촌경제연구원